강 건너
보람동 어흥 방문
지난번에 갔을때
오픈키친 너머로 보이는 다른 메뉴들이
몹시 궁금하여 또 예약해서 감
작지만 분위기 너무 좋음
어두운거 좋아함
웰컴주 주시는데 저날은 사과주
그리고 우리는 로아라는 술을 시킴
300미리대에 2만원대였는데
배향이라 하였으나
생각한것과 같은 시원한 맛은 아니였음
잔이 예쁘다 🍶
오늘은 채끝 스테이크로 픽-
지난번에 돼지고기랑 목이버섯 조합도 맛있었는데
메뉴가 바뀌여서 없음...
구운 겨자잎이랑 단호박 퓨레랑
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!
오픈키친이여서 보면
여러 메뉴 후루룩 하시는
쉐프님 너무 대단
로아는 됐고 두번째 술은 지난번에 먹어서 괜찮았던 오메기술로 시킴
살짝 달달한 맛
소주가 없는것이 제일 아쉬운 어흥
전통주 메뉴가 그래도 많아서 다행이다-
두번째 메뉴는
송화버섯볶음
생햄이랑 수란이랑 버섯 듬뿍
버섯 향 너무 좋은데
역시 생햄이 짜서 조금 아쉬웠음
짠짠이라...
샐러드같은 신선한거랑 먹으면 더 맛있었을듯!
그래도 분위기 좋고 맛있는 어흥
같이 간 친구는
이렇게 맛있는 버섯은 처음이라 하였음
재방문 의사 300%
또가고싶다 -
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 시도해야지